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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명신 기자

진도 구기자, 액상스틱 등 가공 제품 신규 출시

  • 입력 2019.12.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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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기술개발·상품화 추진

 

[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에서 구기자를 활용한 가공 제품이 새롭게 출시됐다.

진도군은 “우수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진도 구기자를 휴대와 먹기 편하고, 장기간 보관하면서 섭취할 수 있는 액상스틱, 농축 병, 구증구포 등 3종의 가공제품을 개발·판매를 시작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제품명 ‘진도 구기자 365’는 진도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기술 개발과 상품화 등을 지원했다.

특히 우수한 효능의 진도 구기자를 소비자들이 쉽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상품화를 세롭게 추진했다.

진도 구기자 365 제품은 대형 마트, 백화점 등에 판매 예정이며, 농축물 병 제품은 진도군 관내 카페 등에 공급해 구기자차로 판매되고 있다.

진도 구기자는 몸에 좋은 성분인 베타인, 제아잔틴, 루틴, 다양한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동맥강화와 고혈압과 빈혈·시력감퇴 예방, 간 보호 효과,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우수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지난 2007년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되어 전국 생산량 20%를 차지하고 있는 진도 구기자는 현재 300여 농가가 30ha에서 연간 4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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