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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선도

  • 입력 2019.12.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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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원격·자동으로 시설을 관리해 작물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는 과학적인 농업기술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노동력 활용, 과학영농실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작물재배기술, 스마트기기 활용, 빅데이터(환경·생육)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국내형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용이라는 목표로 “18년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조성”으로 스마트팜 관제시스템을 개발 19년도 군 예산으로 추진한 “국내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과 연계해 10농가(파프리카 6, 토마토 4)의 시설환경, 시설운영, 생육사진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빅데이터화 하고 있으며, 수집된 내용을 분석해 농업인과 주기적인 연락 및 현장방문을 통한 기술지도,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농업과 문대명 과장은 "시설의 규모화 노동인력 부족문제에 따른 효율적인 경영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스마트팜이 부각되고 있어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형 스마트팜의 확산 및 교육을 실시, 과학농업기술을 정착시켜 철원농업의 선진화 및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젊은 후계인력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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