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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 2019 구강건강교육 성과보고회 개최

  • 입력 2019.12.0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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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6일 삼육보건대학교 소강당에서 2019년 구강건강교육 성과보고회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대학관계자, 학과 교수, 구강건강교육사업에 참여했던 치위생과 재학생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박두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하여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이 실제 구강건강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많은 직업적 성장을 이룬 것 같다.“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많이 느끼고 향후 진심 ACE 치과위생사로 멋진 구강보건교육자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했다.

구강건강교육사업은 매년 치위생과가 지역사회 구강건강을 위해 운영하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올해 1년 동안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은 인근 동대문구를 비롯한 주변 지역사회의 영유아 교육 기관 8곳,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과 산학협력을 맺고 구강보건교육학 및 실습수업을 통해 담당과목 교수와 구강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부터 수행, 평가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 형식의 사업이다.

이 구강건강교육사업은 국민의 생애주기별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치과위생사의 직무 역량을 함양하는데 필수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올 해는 제1회 구강건강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구강건강교육사업의 취지, 각 반별 구강보건교육학 및 실습 담당교수의 성과 운영평가,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구강건강교육프로그램 운영팀 사례 발표 등을 함께 공유했으며 특별 순서로 지난해 본 사업에 참여했던 3학년 팀(강지연, 김민회, 김채형, 방유란)이 교육의 경험을 토대로 대한구강보건협회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수상작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을 운영하는 치위생과 이선영 교수(구강보건교육학 및 실습 지도교수)는 “우리 치위생과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구강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라며 “구강보건교육자로서의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스스로 교육에 대한 보람을 많이 느끼며 학생들의 역량이 발전하는 것 같다. 향후 졸업 후에는 구강건강예방전문가로 멋지게 성장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10여 년이 넘도록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며 지자체의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을 이루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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