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이수한

따스한 빛으로 가득 채워진 동대문구청 광장

  • 입력 2019.12.03 10:34
  • 댓글 0

- 2일(월), 구청 앞 광장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11시에 불 밝혀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일(월) 오후 5시 30분, 구청 앞 광장에서 올 한 해의 순탄한 마무리와 다가올 새해의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의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구의원, 직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구청 앞 광장 중앙에 7m 높이로 설치됐으며, 주변 나무에도 다채로운 빛을 내뿜은 조명이 함께 꾸며졌다. 더불어 종합민원실 입구에는 빛 터널도 조성돼 구청 앞 광장을 아름답게 밝혔다.

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 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크리스마스 트리에 점등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두운 곳을 환히 비추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처럼 우리 주민들께서도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시며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