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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시,‘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개최

  • 입력 2019.12.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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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방안 논의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 대전시는 3일 오후 3시 더오페라컨벤션에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사회복지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 및 민간인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해결을 위해 구(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 복지사각지대 발굴 ▲ 복지자원의 발굴과 연계 ▲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업무 추진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 2018년부터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전담인력과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지속 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자치형 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가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포용적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공공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제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5개구와 79개동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전문가, 통장, 의료인, 봉사단체 등 다양한 분야 1,700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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