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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대둔산 도립공원 잔디광장서 완주 곶감축제 개최

  • 입력 2019.12.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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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운주면 대둔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올해로 6번째 완주 곶감축제가 열린다.

완주곶감은 대둔산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으로 만들어져 쫄깃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하며, 특히 임금님에 진상했던 씨 없는 고종시 곶감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축제장에서는 방문객이 감을 깎아 곶감을 만드는 체험과 감 껍질이 끊어지지 않고 빨리 깎는 만리장성 곶감대전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감과 관련된 도자기 전시, 완주군에 생산된 명품 곶감을 구매하는 판매장도 운영하며, 완주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향토음식 먹거리 판매장, 곶감가요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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