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김주환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2019년 공공·응급의표 포럼’에서 응급의료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상당보건소는 다수사상 사고 발생 대비를 위한 신속대응반 운영, 극한기온에 따른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취약지역 마을회관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사업 등을 추진해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유도 및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주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내 응급의료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건강과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응급의료사업 추진에 더욱 더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