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민오)과 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구권호)는 2019년 12월 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민관협력 안전보건 거버넌스 연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9.4월 발대식 개최 후 거버넌스를 통한 안전·보건문화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관내 산재 사망사고를 전년대비 37.5% 감소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연말 정기회의를 통해 거버넌스 경과 및 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전수를 통해 참여기관을 격려하였으며, 안전보건 확보 의지를 담은 타임캡슐 개봉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참여기관 모두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체험장 견학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활동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정민오 청장은 “거버넌스를 통해 산재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하였고, 2020년에는 거버넌스를 더욱 내실화해 촘촘한 안전보건문화를 모든 사업장(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할 예정이며, 안전한 일터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인천시청 관계자, 각종 재해예방기관 및 제조·건설 협의체 대표 등 지역 내 안전보건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