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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 기자명 김주환 기자

2년 연속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 입력 2019.12.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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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향교 향교의 사계·전통의례 등 추진 공로 -

 

[내외일보]김주환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연기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문화재청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를 체험·교육·강좌·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97개 향교·서원에서 진행했다.

연기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은 ‘전통에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향교의 사계 ▲향교문화대학 ▲세종에서 유학하다 ▲전통의례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특히 ‘향교의 사계’ 중 봄을 주제로 하는 화전놀이(화전부치기 등 전통체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고, 전통의례(성년의례)는 청소년의 전통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우수사업 선정은 우리 향교 문화재의 가치를 현대에 계승하고 부흥시킨 노력의 성과”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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