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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교육청, 직원 월례조회 범죄예방교육 등 특강 마련

  • 입력 2019.12.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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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호 부교육감, 교육행정도 변해야 한다, 업무능력 인정받는 직장분위기 강조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5일(목),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300여 명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1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월례조회에서 11월 실시된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등 주요 일정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남은 한 달 동안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해 미진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보완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올해 대전교육청은 교육가족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글로벌 현장학습 5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 ▲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기록관리 기관평가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2019 대한민국 SNS대상 교육기관 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5대 범죄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대전중부경찰서 이동주 서장을 초빙하여 대처방법 등 사례 기반 중심의 특강이 마련되었으며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채은영 교육연구사가 ‘2019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하였고 ▲학교 밖 통학로 개선 관련 2019년 취약계층 안전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전수와 민원서비스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대전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교육행정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유연한 사고능력을 길러 줄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하며, 교육정책이 학교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 겸손하고 친절한 자세로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파악하여 구현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직원 모두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일 중심 문화‘를 정착시켜 업무로서 인정받는 직장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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