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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송경옥 기자

장흥군, ‘대통령, 국무총리, 도지사’ 수상 3관왕

  • 입력 2019.12.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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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군수 “소득향상 사업 발굴해 군민 행복 앞당길 것”

[내외일보=호남]송경옥 기자=장흥군이 연말 풍성한 수상 성과를 거두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전남도지사상 등 수상 3관왕에 올랐다.

지난 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장흥군은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흥군은 희망가꾸기 주택신축을 중심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가꾸기사업은 생활여건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을 선정해 외부 공모사업과 후원자를 연계해 주택을 신축하는 프로그램이다.

같은 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자체 생상성 대상 시상식’에서 장흥군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장흥군은 올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 측정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발전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역내총생산(GRDT)이 20% 이상 증가하고, 취업자가 3.28%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 3일에도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9년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평가에서도 장흥군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체납자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체납자별 맞춤 징수 기법도 도입해 운영하는 등 앞서가는 세정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역경제의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하고, 좋은 복지 환경을 만드는 일에 집중한 것이 수상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 소득향상과 연결되는 사업을 발굴해 군민행복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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