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성삼 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부영아파트가 현안사항 이행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06년 7월 7일 주택건설사업 승인 후 13년간 공사중인 부영아파트 현안사항은 ▲‘국·공유지 소유권 환원’은 (주)부영주택에 유상매각 및 시로 소유권이 환원됐다 ▲‘예비처리장 시설개선’건은 ‘예비처리장 주변 민원 방지대책’ 실시 협약을 지난달 22일 체결 완료했다 ▲아파트 주변 우수 분산을 위한 고지배수 신설 우수관로 설치공사와 방음벽 설치공사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입주자 모집(분양공고)과 관련해, 창원시의 행정지도로 지난 11월 27일 변경승인을 신청했으며, 분양가격은 2016년 2월 최초 승인 시 3.3㎡당 평균 분양가 980만원(발코니 확장·에어컨 별도)에서 평균 880만원(발코니 확장·에어컨 등 포함)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12월 실시하고, 실입주는 내년 1월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용검사와 관련해 지난 10월 동별 사용검사가 신청돼 현재까지 관련부서 협의가 진행중에 있으며, ㈜부영주택은 동별 사용검사 이후 신설 도로공사 등 진행하고 있는 현안사항을 마무리해 2020년 1월 말에 전체 사용검사를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