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답십리1동에 소재한 도이치모터스㈜(대표 권오수)가 6일 오후 3시 30분 동대문구청에 방문해 보듬누리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황해송 도이치모터스㈜ 부사장이 참석했다.
도이치모터스㈜는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9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1천만 원 증액한 2천 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보듬누리 희망결연 사업과 각종 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011년부터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시는 도이치모터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부금을 증액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을 잘 새겨 성금을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