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서울유치원(원장 박진희)의 학부모와 아이들이 지역 저소득 이웃 위해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김장김치 150kg(5kg, 30박스)를 담그고, 이날 오후 4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서울유치원은 매년 저소득 이웃의 월동 준비를 위해 어린이들이 학부모와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해 오고 있다.
박진희 서울유치원 원장은 “원생과 학부모들의 따스한 정성을 담아 따뜻한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더 뜻깊고 의미 있었다”며 “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윤일권 이문2동장은 “지역 유관기관 지역단체의 협력으로 이문2동에서 계속해서 나눔의 온기가 퍼져 나가길 바란다”며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