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성삼 기자 = 창원시는 지난 6일 ‘2019년 시민이 뽑은 창원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지난 11월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시민이 직접 뽑은 10대 뉴스에는 경제, 스포츠, 수소산업, 민주화, 보육 등 허성무 창원시장이 역점 사업을 펼친 전 분야 고루 분포돼 있다.
10대 뉴스는 ▲2019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 선포, 시민체감 경제 활성화 돌입 ▲창원NC파크마산구장 개장, 마산야구메카로 성장 기대 ▲수소 시내버스 첫 운행, 수소산업 특별시 위상 재확인 ▲인구 100만 창원, 특례시 법제화로 지방분권 촉진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가치․의미 시민 공유.
또한 ▲I-Road 프로젝트 추진, 연구·기술 중심의 창원 ▲시민들이 바라는 안심보육환경 조성 적극 나선다 ▲스타필드 입점 공론화로 3년 논란 마침표 ▲제로페이 연계 창원사랑상품권, 내수상권 경쟁력 강화 ▲2023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확정, 북한선수단 참가 추진 등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19년은 경제 살리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했고, 부마민주항쟁 등 근현대사 기념사업을 통해 창원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데 주력한 한해였다”며 “2020년은 창원 통합 10주년을 기념하고, 대도약과 대혁신을 통해 창원 경제살리기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