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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6사단 군 장병 7년째 김장봉사로 훈훈함 전해

  • 입력 2019.12.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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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6사단 2연대 3대대 홍순의 원사 및 부사관(하사 윤승기), 병사(상병 김영훈, 상병 신재민) 등 장애로 인해 몸이 불편한 철원군 동송읍 오지3리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모(64)님 댁 김장 봉사를 7년째 이어오고 있어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홍순의 원사 배우자는 학교 급식소에서 신모 님과 인연을 맺고 어려운 사정을 들어 7년전부터 가족 및 군 장병들과 김장 봉사를 시작하게 됐으며 올해는 이웃주민들과 함께 300포기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아버지에 이어 부사관으로 임용된 홍석환 하사(6사단 공병대대)도 함께 해 부모님과 같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함께했다.
 
오지3리 리장(이철수)은 “요즘처럼 각박한 시대에 오랫동안 어려운 이웃을 솔선수범해 돕는 것이 쉽지 않은데 홍순의 원사 및 장병들의 선행은 널리 퍼져 칭찬받기 마땅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모 님도“벌써 7년째 김장할 때마다 도와주시는데 오랫동안 잊지않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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