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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진영 기자

서산시, 시정연구동아리 성과 발표회

  • 입력 2019.12.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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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배출·관리 방법 개선’·’독립운동 역사탐구’ 등 결과물 도출

 

[내외일보=충남] 김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발표회를 열고 우수 연구 동아리를 선정했다.

이날 발표회는 자발적으로 연구·학습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우수 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창의적인 혁신시책 발굴을 위해 2013년부터 시정연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5개 동아리에 796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부서와 직급을 떠나 11개 동아리 93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자유롭게 시정발전을 위한 주제를 선정해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으로 서산시가 국민디자인단 평가, 대한민국 지식대상, 일하는 방식 혁신 평가와 같은 대외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시는 간부 공무원과 부서 추천 직원 등 6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발표회와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 O.C.N서산, ▲우수 만세서산, ▲장려에 안녕, 서산시절, 전지적세입시점 동아리가 선정됐으며, 이들 동아리에는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부서 간 칸막이 문화를 허물고 서로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우수한 연구결과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정동아리가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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