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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꾸준한 생명나눔, 600회 헌혈

  • 입력 2019.12.0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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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회 헌혈 맞은 전상기(64년생, 男)씨

[내외일보]이수한 기자=2019년 12월 9일 월요일 오전9시30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성근) 내의 ‘헌혈실(☎02-6711-0184,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591 3층 (9호선 염창역 1번 출구))’에서 전상기(1964년생, 男)씨가 특별한 횟수의 헌혈을 하였다.

이번에 헌혈로 600회째 헌혈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전상기씨는 그동안 전혈헌혈 59회, 혈장성분헌혈 446회, 혈소판성분헌혈 95회 총600회 생명 나눔을 실천해왔다.

전상기씨는 1981년부터 헌혈을 시작하여 38년째 꾸준히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전상기씨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다회헌혈봉사회원으로서 헌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것 외에도 소년 소녀 가장, 홀몸 노임을 후원하는 선행도 해왔다고 한다.

동절기 헌혈자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한 현 시점에서 전상기씨의 이러한 꾸준한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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