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2019년 12월 9일 월요일 오전9시30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성근) 내의 ‘헌혈실(☎02-6711-0184,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591 3층 (9호선 염창역 1번 출구))’에서 전상기(1964년생, 男)씨가 특별한 횟수의 헌혈을 하였다.
이번에 헌혈로 600회째 헌혈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전상기씨는 그동안 전혈헌혈 59회, 혈장성분헌혈 446회, 혈소판성분헌혈 95회 총600회 생명 나눔을 실천해왔다.
전상기씨는 1981년부터 헌혈을 시작하여 38년째 꾸준히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전상기씨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다회헌혈봉사회원으로서 헌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것 외에도 소년 소녀 가장, 홀몸 노임을 후원하는 선행도 해왔다고 한다.
동절기 헌혈자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한 현 시점에서 전상기씨의 이러한 꾸준한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