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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 창포원내 남하면 테마공원 준공 및 정자 현판식(아남정,娥南亭) 가져

  • 입력 2019.12.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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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 남하면(면장 김진락)은 기관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창포원내 남하면 테마공원 준공과 더불어 정자 현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고영기 남하초등학교장, 송강훈 이장연합회장, 김종두 자치위원장, 추연웅 체육회장 등 남하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공원을 둘러보고 준공을 기념하는 정자 현판식을 가졌다.

정자 현판은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과 남하면의 앞 글자를 따 아름다운 남하를 표현하는 아남정(娥南亭)”으로 정하고, 고향이 남하면인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윤헌효 회장의 서체로 서각했으며, 재물을 상징하는 황소바위는 아주마을 이판용 이장이 기증했다.

, 주변에 식재된 왕벚나무는 남하초등학교에서, 왕버들은 동래정씨 사직공파에서 헌수해 공원을 조성했다.

김진락 남하면장은 테마공원 조성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하면 테마공원은 남하면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황강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창포원 수변에 어울리는 수목과 바위를 적절하게 배치한 공간으로, 공원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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