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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김천수 기자

장수군, 미래먹거리 곤충산업 활성화 총력

  • 입력 2019.12.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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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종자보급소 신축 개소

 

[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장수군이 유엔식량기구(FAO)의 미래식량 대안인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수군은 10일 식용곤충의 안정적 생산 및 품질 균일화를 위한 곤충 종자보급소 개소식을 갖고 농촌진흥청의 식용곤충 종충 사육 및 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개소식에는 장영수 군수와 농촌진흥청, 전북농업기술원 관계공무원, 시범사업 참여농가, 식용곤충 사육농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육장과 내부시설 소개, 시범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종자 보급소는 표준사육기술 및 ICT 기술 적용을 통한 무병 우량종충 생산을 위한 생산이력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육 전 소독과 보급 전 질병검사 등을 통한 표준화된 질병관리시스템 등이 운영된다.

김성수 소장은 “이번 종자 보급소 개소를 통해 종충을 생산하기 위한 사육시설과 장비 등 최적의 기반이 조성돼 우량종충의 연중 대량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품질 종자 생산을 통해 전국 농가를 대상을 보급비율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농가소득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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