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기원 제2회 전국태권도 경연대회가 지난 7~8일 2일간 부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39개팀 8백여명 태권도인이 참가해 최고 기량을 겨뤘으며 한근호 부안군 부군수, 고재욱 전북도 체육정책과장, 이한수 부안군의장 등이 참석해 개회식이 열렸다.
대회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기원’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태권도 명맥을 잇고 전국 태권도인 실력과 화합의 장으로 치러졌으며 단체 품새 부문과 태권체조 부문으로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였다.
대회결과 단체품새 부문 초등부는 우승 전주동아블랙밸트·준우승 부안용인대천지태권도장이, 중·고등부는 우승 명품동대화랑·준우승 용인대마스터태권도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