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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정철 기자

강진아트홀, 개그연극 ‘그놈은 예뻤다’ 공연

  • 입력 2019.12.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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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맨 정태호·송병철·김대성·김현영·심정은 출연

 

[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개그연극 ‘그놈은 예뻤다’가 오는 12월 17일(화) 밤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개그연극 ‘그놈은 예뻤다’는 매회 다른 애드립과 캐스팅 조합으로 대학로에서 지난 2년 동안 공연 재구매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연극의 내용은 여장 남자가 될 수밖에 없는 ‘두성’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푼다. 부푼 꿈을 안고 서울에 온 대학생 두성은 비싼 집세와 보증금에 좌절한다. 그러던 중 월 30만원의 여성전용 셰어하우스 광고를 발견하고 큰 결심을 하는데, 그것은 바로 여자로 변신해 여성들만 있는 하숙집에 들어가는 것이다. 정체를 들키지 않고 마지막 날까지 버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성의 모습이 큰 웃음을 안겨 준다.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정태호, 송병철, 김대성이 극을 이끌어 가며 2년째 연극에 출연하는 심정은, 김현영, 유영우의 코믹연기가 함께한다.

관람료는 일반 3,000원, 청소년이하 2,000원,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이다. 강진아트홀 매표소와 문화N티켓(https://www.culture.go.kr 그놈은 예뻤다 검색)에서 12월 12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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