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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금천구, 찾아가는 보건복지 행정 ‘결실’

  • 입력 2019.12.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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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 지자체 선정

[내외일보 =서울]김의택 기자=금천구가 보건복지부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지난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복지 행정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2017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 ‘우수상’ 수상, 2018년 같은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1년간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의 전반적인 제고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개 부문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구가 수상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팀 설치 △전담팀 복지인력 배치실적 △찾아가는 상담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동 사례관리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평가지표로 활용됐다.
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팀 전동 설치’, ‘복지플래너 및 방문간호사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인력 대폭 충원’, ‘금천동행지기와 동 복지협의체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이날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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