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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은섭

중구, 명동 일대 성탄절·연말연시 분위기 ‘물씬’

  • 입력 2019.12.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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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까지 ‘2019, T-Festa 명동’ 개최

[내외일보 =서울]김은섭 기자=중구는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함께 내년 1월까지 명동 일원에서 ‘2019, T-Festa 명동’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명동 거리에서 ‘미디어아트 트리’를 비롯한 젊은 예술인들의 거리 전시와 아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명동 중심거리인 명동성당~눈스퀘어와 명동밀리오레~우리은행 구간에는 전통문양을 모티브로 만든 ‘하늘조각보’와 거리 갤러리도 설치됐다.
명동역 부근에 조성되는 이색적인 이글루텐트에서는 버스킹이 이어지며 명동 입구에는 아크릴 포토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23일(월)에는 명동 거리 한복판에서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명동을 점령하라(Artist, Occupy Myeong-dong!)’가 펼쳐진다. 안전모와 안전조끼를 입은 50인의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거리 곳곳에 부착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명동성당 앞에서는 ‘명동겨울밝힘 마켓’이 열리며 17일부터는 명동성당 앞에 ‘소원의 벽과 드림캐쳐’를 설치해 일대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올해 마무리 소감, 새해 소원 등을 적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 명동 거리 곳곳에는 스피커를 마련하고 이달 내내 크리스마스 캐럴을 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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