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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코오롱구미공장과 새마을부녀회의 아름다운 동행

  • 입력 2019.12.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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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100박스, 김장김치 100kg, 쌀 600kg 기탁

 

[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구미시 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순)은 지난 10일 구미시청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공장장 김성중)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9월, 구미시새마을부녀회가 코오롱인더스트리구미공장과 BP사대표협의회와 맺은 협약식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구미공장의 노조창립 30주년을 맞아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라면 100박스, 김장김치 100kg, 상생미 600kg등 약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미시새마을부녀회에 기탁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영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과 김성중 구미공장장은 “우리 주변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구미를 대표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코오롱의 따뜻한 나눔이 살고싶은 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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