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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교통공사, 캐나다 탈레스社와 업무협약(MOU) 체결

  • 입력 2019.12.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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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2호선 연장사업 추진시 신호 시스템 관련분야 등 에서 상호 협력 강화하기로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9일(월) 캐나다 토론토에 소재한 탈레스 캐나다(THALES CANADA) 본사에서 탈레스社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 김순태 기술본부장과 캐나다 탈레스社 댄 필립 부사장이 양사를 대표해서 양해각서를 교환했으며,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사업(검단, 일산 등 연장) 추진 시 기술협력과 부품 공급체계, 해외사업 동반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이번 캐나다 탈레스社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자재 및 부품공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 경영개선을 위한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련 기관들과 기술교류를 활발히 하여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철도 기술개발에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6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속에 개통 20주년을 맞이했으며, 2016년 7월 개통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탈레스社의 무인운전 시스템을 적용해 현재 하루 평균 약 17만 명의 탑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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