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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성주군, 계약원가심사 운영 15억 8천만원의 예산절감

  • 입력 2019.12.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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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성주군은 2019년 12월 현재까지 총 88건의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5억 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2억원이상 공사, 7천만원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 구매 등을 대상으로 전체 88건(사업비 767억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실시해 공사에서 61건 12억 7천만원, 용역 등에서 27건 3억 1천만원을 절감해 총 15억 8천만원을 절감했다.

특히 사업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원활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현장여건에 맞는 적정자재·공법선정 확인, 표준품셈 및 정부기준 적용확인, 물품 적정가격산정 확인 등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과 더불어 예산절감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절감된 예산은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살리기 재원 마련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15억 8천만원의 예산 절감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계약원가심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한 청렴행정 구현에 일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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