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 공촌사업소는 지난 11일 서구 두드림보호작업장을 방문해 후원금 173만원을 전달했다.

서구에 위치한 공촌사업소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매년 관내 복지시설인 두드림보호작업장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금을 전달한 이상돈 공촌사업소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촌사업소는 인천시 서구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본연의 하수처리 업무도 충실히 관리하고 있으며, 또힌 인천시 서북부권역의‘공촌천유수지’를 하천정화활동 지역으로 지정해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학생 및 일반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1사 1하천 살리기’정화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