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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이춘석 의원, 익산 3대동력 예산확보 쾌거

  • 입력 2019.12.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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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내 시군 중 ‘최고’ 성적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이춘석 기재위원장(익산갑)은 “내년 예산확보를 통해 △최첨단 신산업 △농생명산업 △문화관광산업으로 대표되는 익산 3대 성장동력 기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주력사업으로 추진했던 ▲스마트농산업 벤처창업 캠퍼스 구축(8억, 총 299억)과 ▲전북 IOT산업안전교육장 건립(10억, 총 300억)을 국회단계 ‘1호’ 사업으로 증액시키며 기재위원장 힘을 과시했다.

이 의원이 방점을 둔 성장동력은 <농생명산업>으로, 스마트농산업 벤처창업캠퍼스와 ▲농생명 ICT검인증센터 장비구축 51억을 확보해 농업 첨단기술개발 및 상용화부터 벤처창업자 육성, 창업교육,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까지 농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종합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창업 허브 구축(10억, 총 266억),▲가정편의식 활성화 지원(45억)도 이 의원이 국식클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과 발로 뛰어 정부안 신규사업으로 담아내 식품·비식품 분야를 아우르는 농산업 벤처창업 중심으로 자리매김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식클은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이 통과돼 입주기업에 소득세 및 법인세 감면혜택이 주어지며 기업유치도 가속화되고, 이 의원이 정부안에 반영시킨 ▲동물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 구축(5억, 총 2백억)도 농생명산업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이 의원이 성장동력으로 제시한 <문화관광산업>도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관리·홍보할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 14억(총 214억)을 확보해 내달 개관될 국립익산박물관과 함께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이 마무리되면 문화관광도시 위상이 강화될 전망이다.

SOC는 ▲국도27호 대체도로도 적정성 평가를 마치고 공사비 12억이 반영됐으며, ▲낭산~연무IC 일반산단 진입도로도 43억이 추가 반영됐고, 이 밖에 ▲익산경찰서 별관동 증축 12억(신규), ▲관음사 보호각 건립 10억5천, ▲마동 테니스공원 15억, ▲왕궁현업축사 매입 123억, ▲폐석산 폐기물처리 사업 68억, 국가산단하수관로 정비 15억, ▲북부1처리 하수관거  5억도 담았다.

계속사업으로 ▲국식클 조성 392억, ▲익산박물관 건립 79억, ▲고도보존육성 107억, ▲국식클 기능성식품 제형기술 기반 47억, ▲미륵사지관광지 23억, ▲중앙·송학·인화동 도시재생뉴딜 61억도 확보됐다.

이 의원은 “타 시군에 비해 성과가 좋은 것은 기재위원장 힘이라는 평가가 있는데, 어느 사업도 앉아서 딴 것은 없다”며, “전북도와 익산시 공무원이 열심히 뛴 결과이며 저도 장관부터 담당과장까지 설득하고 노력한 결과”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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