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야학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김형중 교장은 1962년부터 지금까지 교육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육봉사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이번 국민추천포상은 사회 각계의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위원장 강지원 변호사 외 17명)에서 추천자 473명에 대하여 공적 수준과 헌신도, 수행 기간, 주위 평판 등을 고려해 심도있게 공적심사를 한 결과 총 24명(국민 훈장 2명, 국민포장 8명, 대통령표창 8명, 총리표창 6명)의 위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들에 대한 포상 수여 행사는 7월초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