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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재옥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예결위, 2020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심사

  • 입력 2019.12.1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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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건설 위원회 소관 -

[내외일보/대전] 윤재옥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우승호)는 12월 11일 제7차 회의를 열고 2020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중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2)은 대전도시철도공사 지원금은 대규모 예산이 지속적으로 투입되는 만큼 공사에서도 대전시 지원금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적자손실에 대한 자구책 방안 강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주민이 적은 마을에 대해서는 시내버스 운행보다는 100원 택시 사례 등을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자전거운영 보험금 절차 등에 대한 홍보도 당부했다.

▲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대전형 좋은 일터 만들기 및 창업지원 사업 등의 성과가 미흡한 것 같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성과창출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지역 부지매입 계약금은 중앙정부와 연계되는 사업인 만큼 각별히 신경 써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촉구했다.

▲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1)은 소상공인 지원 등 일자리 지원 사업까지 예산절감을 위하여 일괄적으로 감액한 부분은 시대에 역행하는 예산편성이라고 강력하게 질타하면서 차후 대책방안 강구를 요청했다. 또한 대전장외발매소 주변지역 장학사업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따른 지원금 중 버스회사 대표 가족들에게 지급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논란에 대해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하면서, 상대적으로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운 유성마을버스 재정지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전이 4차 산업혁명 도시라고 한 만큼 서울 성북구 사례를 마케팅하여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드론공원을 조성하여 향후 미래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문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 3)은 대덕산업단지 오·폐수 관로 정비공사 및 대전산업단지 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보상도 원만하게 해결해서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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