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10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119구조․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시 2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방지 실태를 재평가하여 감염방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위원장과 자문의사를 비롯하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구급대원 건강 및 안전관리, 구조·구급대 감염방지 근무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 자문의사의 감염방지를 위한 대응 방법 교육, 감염방지에 관한 토론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양승세 119재난대응과장은 “구조·구급대원들은 환자와 상시 접촉해 감염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 있으므로 철저한 감염방지에 대한 대책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