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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서구, 2020년 치매조기검진사업 활성화 ‘맞손’

  • 입력 2019.12.13 17:37
  • 수정 2019.12.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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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大 국제성모병원 의료기관 총 4곳 협약

[내외일보 =인천]=김상규  기자=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서구 관내 신경과 및 정신건강의학과를 둔 의료기관 총 4곳(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천참사랑병원, 검단탑종합병원, 나은병원)과 2020년 치매조기

검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정복 행복한 도시’라는 비젼을 목표로 지역 내 치매의심 대상자들의 신속한 치매조기진단체계 구축을 위해 2020년에는 치매조기진단 협약병원을 전년대비 확대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치매진단 진료 협력의사도 추가 위촉해 치매의심대상자들의 이용 가능한 진료시간도 늘릴 계획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인지저하대상자들에게 치매진단을 위한 전문검사 및 전문 의사 진료, 협약병원을 통한 치매확진(감별)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2020년 치매조기진단 협약병원 확대 선정을 통해서 지역 내 치매의심대상자들의 치매를 신속히 진단하고 관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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