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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삼육보건대학교-대한걷기연맹 걷기학교 업무협약

  • 입력 2019.12.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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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재)대한걷기연맹(회장 이강옥)과 지난 12월 13일 대회의실(최만규 홀)에서 걷기운동 보급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걷기전문지도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두한 총장은 “하루에 10킬로미터씩 걷기를 시행하면 골다공증의 치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만병에 걸리지 않는 예방차원에서도 큰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 대한걷기연맹과 함께 한다면 건강지수가 올라갈 뿐 아니라 국가적 재정적으로 좋은 일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강옥 회장은 “걷기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준 평등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고학력자도 저학력자도, 남자든 여자든, 부자든 가난하든, 나이가 많든 적든 모두가 걷고 걸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대한걷기연맹과 삼육보건대학교가 힘을 합쳐 국민의 삶의질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면 하다.”라고 했다. 

협약내용은 ▲걷기학교 운영을 위한 상호간의 교류협력 ▲연구과제의 도출과 공동 및 위탁연구 수행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환 및 인프라 공유 ▲걷기대회 및 사회공헌활동시 상호 구성원 협력 ▲전문 인력 등 상호 인적교류 활성화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운영시 재학생 교육과정 기회제공 등 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절히 활용하여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재)대한걷기연맹은 1994년 발족을 시작으로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 걷는 자만이 앞으로 갈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2·3 걷기운동(한정거장까지는 걷자, 2Km까지는 걷자, 3층까지는 걷자)을 실천함으로 국민 건강 라이프스타일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걷기그랜드슬램, 원주국제걷기대회를 주관하며 각종 걷기기록관리하는 공인된 재단이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건강한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각종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사제동행 걷기대회와 연관시키고 연맹에서 주관하는 각종 걷기대회에 참여하며 학생과 국민들에게 걷기운동 보급을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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