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전문기업 채플린게임(대표 임선욱)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지난 12월 16(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채플린게임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임선욱 채플린게임 대표는 “저희 회사는 모바일 게임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 중인 3년차 기업입니다. 설립 초기부터 장애인 대상 기부를 시작으로 점차 기부에 대한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저는 기업이 기부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기부하는 것이 당연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보다 많은 사람이 기부에 관심을 가지게 될 테니까요.”라고 기업의 기부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 임 대표는 “기부의 지속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사업과의 호혜성이 필수적 요건이라고 봅니다. 게임 산업의 후발주자로서, 보다 많은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업모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라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나눔에 뜻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공헌을 통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아래 URL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