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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우상 기자

무주군, 농촌생활 실용교육장 현판식

  • 입력 2019.12.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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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귀산촌 생활 도움터 기대

[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무주군은 안성면 공정리 일원에 농촌생활 실용교육장을 조성하고 지난 18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농촌생활 실용교육장의 탄생을 자축했다.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김웅 회장은 "농촌생활 실용교육장은 농촌거주에 필요한 생활실용 교육을 위한 공간“이라며 ”안정적인 귀농·귀촌·귀산촌을 돕고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촌생활 실용교육장(164㎡ 규모)은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230여 명)과 지역주민들이 목공과 공예, 용접 등의 실용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빔 프로젝터 등 교육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이 예비 귀농 · 귀촌인들을 위한 공간이라면 농촌생활 실용교육장은 이미 무주에 와 살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자립과 생활편의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라며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해 무주라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의 귀농·귀촌인은 모두 2,886세대 3,987명(2013년~)으로 올해만 607세대 730명이 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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