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새로운 전력 기술을 개발해 나가는 HVDC 전문 기업 카페스 주식회사(대표 박진홍)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지난 12월 18(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카페스 주식회사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박진홍 카페스 주식회사 대표는 “저희 회사는 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여하는 KAPES 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기부금인 ‘러브펀드’와 회사 기여금인 ‘매칭그랜트’를 바탕으로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기부처를 선정합니다.”라며, “이번 적십자 위기가정 후원도 임직원과 함께 고민하고 기부를 결정했습니다. 직원들이 기부 주체가 되어 함께 기부처를 선정하고, 기부를 실행하는 것이 곧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카페스 주식회사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또 박 대표는 “기부한다는 것 자체가 사람을, 그리고 기업을 기분 좋게 하는 일이죠. 사람들이 기부하는 것은 자기가 행복해지기 위해서입니다.”라고 기부 철학을 밝히며, “물적 나눔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적십자와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나눔에 뜻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공헌을 통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아래 URL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