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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김제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개최

  • 입력 2019.12.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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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김제시를 만들기 위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지난 18일 오전 10시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과 시민 500여명을 모시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건축 연면적 842㎡에 2층으로 35억46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가족카페, 상담실, 검진실, 진료실, 교육실, VR실 등을 갖추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김제시 요촌동(동서8길 52) 치매안심센터는 대통령 국정과제인 치매국가 책임제 이행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지원을 통해 치매를 더불어 극복하고 소통할 공간으로 활용된다.
 
깨끗하고 아늑한 환경조성과 안전하고 가족 분위기로 어르신 치매 선별검사, 감별검사, 진단검사,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 환자와 가족 쉼터, 치매예방관리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중증화 억제 및 사회비용 절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치매재활과 오순자 과장은  “김제시민이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존중받는 노년을 보내도록 김제시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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