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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금연! 나도 한다면 한다"

  • 입력 2019.12.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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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보건소는 금연 성공을 축하하고 계속적인 금연 유지를 돕기 위해 19일 진안문화의집 마이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성공자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연성공자들의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서약과 함께 문정태 강사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레이션과 전북대학교 김현옥 교수의 금연유지를 위한 건강관리 특강을 들으면서 금연의지를 다졌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 한해 금연을 결심하고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은 397명이고, 이중 6개월 이상 금연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은 103명, 3개월 이상은 242명에 이른다.

금연성공자 김씨(부귀면 거주, 39세)는 “친구 권유로 금연클리닉을 찾게 되었는데 친절한 금연상담사의 도움으로 담배를 끊을 수 있게 됐다”며 “평생 금연하기로 서약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흡연하는 지인들에게도 금연의 좋은 점을 알려 함께 금연에 성공할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담배는 백해무익함을 강조하며 “건강을 위해 내일 부터가 아닌 오늘! 지금 당장! 나도 하면 한다는 의지로 금연 성공의 파트너 금연클리닉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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