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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김천수 기자

진안군, 2019 정신건강복지사업 마무리

  • 입력 2019.12.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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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진안군이 2019년 정신건강복지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20일 ‘정신건강·마음행복’이라는 주제로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년행사는 중증 정신장애인,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으로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등록·관리하는 대상자와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을 초대하여 진행하였다.

행사는 올해 실시된 진안군의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서로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져 상호 친밀감은 물론 회원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며, 가족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의 올바른 이해로 사회적인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2부에서는 정신질환자 자조모임인 천사들의 하모니의 우쿨렐레 연주, 소망의 집 회원들의 건강체조, 진안군 우쿨렐레 동아리 모임인 ‘랄랄라 우쿨렐레’의 찬조 출연,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등으로 흥겹고 웃음 가득한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등록·사례관리로 재입원을 줄이고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으로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자살고위험자, 우울증 대상자의 집중관리로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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