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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충북 먹거리 준비위원회 워크숍 개최

  • 입력 2019.12.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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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수안보에서 23일~24일, 주제특강·포럼 통해 역량 강화 -

 

[내외일보]김주환기자= 충청북도는 23일 충주시 수안보상록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먹거리 위원, 도·시군 공무원, 농협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먹거리 준비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발족한 충북 먹거리 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방향을 모색하고 관계자 간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먹거리 전문가의 주제특강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사)희망먹거리네트워크 배옥병 대표의 ‘서울시 먹거리 전략 및 위원회 운영체계’ 특강을 시작으로 우장명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충북 먹거리순환체계 구축‘ 용역 최종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윤병선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충북의 푸드플랜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론 후 분과별 토론도 진행됐다.

둘째 날인 24일은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김종안 연합회장이 ‘푸드플랜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주요 쟁점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공동위원장인 이상혁 농정국장은 특별히 참석한 산업경제위원회 이상정 도의원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워크숍은 무엇보다도 참석자들 간 많은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면서,

“위원회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충북의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과 정책 발굴, 자문 등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위원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푸드플랜은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공공급식(학교・어린이집・공공기관 등), 직매장, 외식・가공업체 등 지역 내에서 소비하고 폐기하는 선(善)순환 먹거리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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