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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윤재옥 기자

육군본부 군무원단, 사회복지시설서 나눔 봉사

  • 입력 2019.12.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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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끼 급식지원과 위문품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뜻깊은 시간 보내-

[내외일보/계룡] 윤재옥기자 = 육군본부 군무원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무원단은 22일 “충남 논산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계룡학사‘를 찾아 한끼 급식지원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장융호(행정군무부이사관) 단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봉사단은 지역 내 중식 조리장의 재능기부를 받아 계룡학사 전 인원에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고, 영ㆍ유아 돌보미와 주변 청소를 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 크리스마스 위문품도 전달했다.

30여 명의 군무원들은 추운 겨울 원생들이 좀 더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융호 단장은 “육군본부 군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들에게 뜻깊은 봉사를 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봉사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육군본부 군무원단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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