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내년도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 동력확보를 위해, 김제시가 2021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나섰다.

김제시는 2021·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국비 신규사업 발굴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정부 및 전북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 파악에 나서, 시민 행정수요와 현안해결 맞춤형 사업을 지속 발굴해 왔다.

지난 23일에는 3차에 걸쳐 발굴된 24개 사업(총사업비 3,099억)에 대한 ‘21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사업은 ▲신풍지구 도시재생뉴딜(총사업비 250억) ▲제월동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64억) ▲금산면 청도지구 하수관로 정비(38억) ▲먹거리통합지원센터(30억) 등이다.

시는 이번 발굴한 신규사업에 전문가 자문과 부처별 내년 정책방향을 토대로 논리를 보강해 나가고 국비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여부를 점검해 나가며, 정부예산 편성순기별 대응전략을 수립해 국비반영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