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계룡] 윤재옥기자 =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12월 24일(화) 연말을 맞아 계룡대 인근 사회복지시설인 논산 ‘성모의 마을’을 찾아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심 총장은 남금숙 수산나(51세) 원장 수녀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소정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심 총장은 시설을 돌아보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손을 잡고 따뜻한 말을 나눴다.
한편, 해군본부 각 참모부‧실은 인근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논산 ‘성모의 마을’은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