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국에서 해넘이가 가장 아름다운 전북도 대표관광지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수욕장에서 2019 변산 해넘이 축제가 오는 30~31일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7회째로 해넘이를 주제로 체험과 상설공연,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변산해수욕장 대표관광지 육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축제는 (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 회원과 부안 자원봉사자가 힘을 합해 개최하며 아랑고고 장구공연과 설숭어잡기 체험, 달집태우기, 포토존, 모래 미끄럼틀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김안석 변산지역발전협 회장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과 세계잼버리 부안 개최가 변산 그림을 새롭게 그릴 계기를 제공한다”며 “이번 축제로 변산 발전 가능성을 잘 살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