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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주환 기자

대기배출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단 본격 활동 개시

  • 입력 2019.12.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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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배출저감 기술이 미흡한 중소사업장에 최적방지 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을 위한 전문가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 12월 26일 오후 2시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개최

[내외일보]김주환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종률)은 12월 26일 오후 2시 충남대학교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중소사업장에 대한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영세사업장 지원 및 충청권 미세먼지 문제 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술지원단은 지원단장, 실무반장, 현장지원반 25명, 기술지원반 25명을 포함한 55명으로 구성되며,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과, 각 지자체 담당 공무원, 한국환경공단 및 대기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또한, 기술지원단은 영세 사업장의 맞춤형 방지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속·확대하고,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의 ‘19년도 실적과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영세사업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중소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개선 및 신규 설치비용 지원(금강청 ’19년 예산 132억, ‘20년 예산 259억)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이나 보안이 필요한 중소사업장에 맞춤형 기술지원과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여 충청권 미세먼지를 개선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바탕으로 많은 사업장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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