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최근 철원읍 제일장로교회(목사 박단열)가 철원읍사무소(읍장 전명희)를 찾아 연말 저소득층 위문물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물품은 쌀10kg 70포와 귤30박스로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고 있는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질 예정이다.
철원읍 제일장로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식사대접 등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