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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우상 기자

"당신의 새 출발을 응원하겠습니다"

  • 입력 2019.12.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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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하반기 공무원 이임식 개최

[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무주군은 지난 26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2019년도 하반기 공무원 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오종석 행정복지국장과 박희영 산업건설국장,  한광철 농업정책과장, 강근석 산림녹지과장, 이경섭 무주읍장, 이기수 안성면장, 권금성 행정팀장, 이재덕 드림스타트팀장, 김희석 원무팀장, 백순창 적상면부면장을 비롯한 무주군 공직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공로패 수여와 꽃다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 공로연수식과 기념촬영 등에 함께 하며 공로연수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앞서 가시는 선배 공무원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짧게는 24년 길게는 40년을 무주군공직자로서 살아오신 여러분께 군민을 대신해, 후배 공직자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답사를 통해 박희영 산업건설국장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 태권도 성지 무주가 세계인들에게 성큼 다가서는데 일조했다는 보람이 오늘까지 오게 한 원동력이었다”라며 “그간 한 배를 타고 조력자가 돼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무주와 군민, 동료여러분을 향한 관심과 동참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영 산업건설국장은 1984년 11월 내무과 근무를 시작으로 34년 11개월 간 기획실과 정책관리실,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과 문화관광과, 무주읍 등지에서 역량을 발휘해왔으며 대내외에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의 역사를 새기고 태권도성지 무주의 명성을 각인시키는데 일조해왔다. 

무주읍에서 정년을 맞게 된 이경섭 무주읍장(36년 8개월)은 1983년 1월 안성면 근무를 시작으로 재무과와 건설교통과 사회복지과, 산업경제과, 행정지원과, 자치행정과 등지에서 일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개발, 대민행정 등 각 분야에서 무주발전을 견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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