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김주환기자=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청주시장 한범덕)는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 보급할 노사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발간된‘모두가치 함께 웃는 우리의 일터’우수 사례집에는 모범적인 노사문화조성에 앞장서 온 하이트진로, 한라스텍폴(주), SPC PACK, 한국전력 충북본부, ㈜유한양행 등 5개 사업장 사례를 담았다.
사례집에는 노동조합 및 회사현황, 노사화합 프로그램, 산업재해 예방, 사회공헌활동 등 사업장별 일터혁신 선도 사례를 수록했다.
노사민정 협의회 홍보 동영상은 2014년 노사민정 협의회 출범이후 노동자의 복지증진과 고용안정, 일자리창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수상실적 등 노사관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5년 간의 주요 성과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노사민정 협의회 홍보 콘텐츠를 사업장 및 시민과 함께 공유하여 노사상생 문화 확산에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