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19 실증시험재배 연구과제 발표
무주군, 2019 실증시험재배 연구과제 발표
  • 박우상 기자
  • 승인 2019.12.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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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과학적인 실증시험연구 방침

[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무주군은 지난 27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 실증시험재배 연구과제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업추진 농가를 비롯한 관심 있는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표회는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에서 추진 중인 연구과제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천마와 고구마, 고추냉이, 실증시험 등 4과제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큰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천마생산력 증대를 위해 유성자마 생산기술을 농가에 보급한 결과, 천마의 품질향상 및 생산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고추냉이 쌈 채소 개발을 위해 해발고도 및 토경재배, 양액재배 등 재배 방법을 달리한 시험재배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해발고도가 700m 이상인 고랭지에서 여름철 고온에 의한 생장정지 현상이 거의 없으며, 잎 수확도 11월 하순까지 지속됐다고 발표했다.

고구마 국내육성 품종 확대 보급을 위해 무주지역 조기생산용 진율미와 풍원미, 신율미 품종에 대한 지역적응 시험을 실시했으며 기능성 품종 단자미와 호박고구마 대체품종 호감미 등 6품종에 대한 지역적응 시험결과도 공유했다. 재배지역 해발고도에 따른 일교차로 당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고품질 고구마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장원 연구개발 팀장은 “농가들과 함께 추진하는 실증시험연구와 결과 공유가 이상기온을 비롯한 FTA 등 열악한 농업 환경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가소득을 키우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2020년에는 과학영농장비를 보강해 과학적인 실증시험연구를 강화하는 등 현장중심의 연구 활동을 추진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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